노후한 서울 하수도 71%인데… 市, 평양 상하수도 공사에 10억 배정
입력 2019.04.11 01:28수정 2019.04.11 01:52
서울·평양 대동강 사업단 출범
北에 수질 측정장비 도입도 추진, 대북 제재 위반 적용될 가능성
北에 수질 측정장비 도입도 추진, 대북 제재 위반 적용될 가능성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평양 대동강 수질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 사업 자문단'(대동강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평양의 상하수도 현대화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남북협력추진단 관계자는 "UN의 지속 가능 발전 목표 핵심 의제인 '깨끗한 물 공급'을 실현하기 위한 인도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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