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표정들로 비춰본 '회사 직급별 표정' 사진이 화제다. 12일 트위터에는 개의 표정으로 사장, 부장, 과장, 대리, 사원, 그리고 인턴의 모습을 형상화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하나하나에는 직급별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사장의 모습을 형상화 한 개는 눈을 또렷하게 뜨고 경영자로서의 포스가 드러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부장으로 표현된 개는 고개를 약간 삐딱하게 돌리고 눈을 흘겨 뜨며 상대방을 비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무엇인가 맘에 안든다는 표정이어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오고 있다.
반면, 인턴 개는 금방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무엇인가 호소하고 있어 사회조직 내 약자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는 평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적절한 비유다" "인턴은 딱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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