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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잊혀진 죄수 6264

나는 밥을 먹어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먹고
잠을 자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잔다.

안창호


단두대 위에 올라서니 오히려 봄바람이 감도는구나
몸은 있으나 나라가 없으니 어찌 감회가 없으리오 

강우규


나는 참된 적성으로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여
한인애국단의 일원이 되어
적국의 괴수를 도살하기로 맹세하나이다.

이봉창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용기 있고 슬기로운 사람 앞에는
역경 따위가 있지 않다.

한용운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들 계십시오.

윤봉길


나라가 없이는 집도 몸도 있을 수 없고
민족이 천대 받을 때 나 혼자만이 잘 살 수는 없다.

이승훈


독립만세를 불러서 체포된 청년
강윤옥


강우규 열사의 의거를 사람들에게 알린 약제사 견습생
윤기현


동네사람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부른 식당주인
김관신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일제 감시 대상 인물카드 6264장을 DB로 만들어 공개
출처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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